아이보리 색의 스위치 위에 부착할 것이기 때문에

투명색에 검정글씨인 TRANSPARENT BLACK INK 18mm와

형광등 스위치를 구별하기 위해 GREEN-BLACK INK 18mm 이렇게 2가지 테이프를 선택했어요.


나름.. 깨끗한 환경이라고 자부해왔는데.. 스위치가 항상 눈에 거슬렸어요.

OK-720을 이용해서 이렇게 깔끔하게 환경이 정리되었습니다.



먼저 병실입니다.
스위치가 곡선이다보니 코팅한 것이 자꾸 떨어졌어요.
형광등 스위치는 그린색으로 구별해 놓으니 환자분들이 훨씬 편리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이렇게 해 놓은 후 벽면이 무척 깨끗해졌어요.

 

 

간호사스테이션 옆의 스위치들이예요.
처음엔 깔끔해도 시간이 지나면 떨어져서 지저분해져요.
병동 복도가 무척 깔끔해 졌어요.


저희 병원에서 가장 많이 누르는 곳이 2층 재활치료실이예요.

엘리베이터에 이렇게 표시해 두었어요.

엘리베이터마다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그리고 이건.. 테이프가 남아서 해 보았어요.

전화 수화기에 자주 사용하는 부서의 내선을 세로 라벨로 작성해서 부착했어요.

A4용지에서 전체 내선번호에서 찾으려면 불편했는데

사용하는 내선만 수화기에 부착해 두니 무척 편리합니다.



* 총평
- 사용법 : 저는 PC로만 연결해서 사용했어요.

처음엔 책자가 두권이나 와서 언제 사용법을 익히나..걱정했는데요

책 보고 10분정도 따라하니까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같은 문자를 50개, 80개 연속으로 프린트와 함께 컷팅이 되서 매우 편리했어요.



-기존에 유리테이프로 부착한 경우 떼었을 때 잘 떼어지지도 않고

그 자리가 찐득거려서 지저분해 집니다.

그런데 이 테이프는 깔끔하게 떼어져서 좋은 것 같아요.


- 생각보다 테이프의 두께가 얇았어요.

처음에 골프채에 붙이는 두꺼운 테이프를 생각했거든요.

왠지 좀 불안해 보였는데.. 오히려 얇으니까 붙인 테가 안나서 더 깔끔하네요.



* 1달간 사용해 보니.. 무척 쓰임이 많은 것 같아요.